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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죠. 그래서 그런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조금은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알고 보면 사람과 교감하며 살아가는 온순한 동물이랍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번주 주제는 코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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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인가요?
코끼리는 긴 코와 상아 그리고 기다란 몸길이가 떠오르죠. 실제로 아시아에서는 코끼리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을 만큼 코끼리를 사랑한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인도에서는 신처럼 여겨지기도 하고요. 태국에서는 행운의 상징이며, 스리랑카에서는 부처의 어머니라고 불립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권에서 신성시되는 동물인 만큼 의미 있는 선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태국여행 가면 코끼리 트래킹 체험 하는 경우가 많은데 괜찮은 건가요?
사실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라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 코끼리 트래킹체험은 불법이에요.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지만 야생동물보호 차원에서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몇몇 국가에서는 코끼리 트래킹을 허용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코끼리 트래킹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를 즐기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다만 가이드분께서 주의사항을 알려주실 테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코끼리를 보기 힘든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최근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서 만날 수 있죠. 이외에도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등 여러 곳에서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 점보빌리지라는 테마파크가 있어서 코끼리 공연 및 트래킹등을 즐길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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