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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 떠있는 구름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인 구름이지만 정작 구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엔 구름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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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구름은 수증기가 응결되어 만들어진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들이 모여있어요. 이 물방울과 얼음알갱이들이 모여서 무거워지면 비나 눈이 되어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연현상이죠.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다 위에 있던 물들이 증발하게 되고 이렇게 발생한 수증기들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구름 생성량이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구름 종류마다 이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름이름은 모양새뿐만 아니라 성질에 따라서도 다르게 불려요. 예를 들어 뭉게구름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맑은 날에 주로 나타나는데 공기가 산사면을 타고 올라갈 때 단열팽창하며 부피가 팽창해서 생기는 거죠. 반면 새털구름은 저기압 중심부 부근에서 많이 생기는데 주변공기가 위로 빨려 올라가면서 소용돌이치는 모습이에요. 또한 층운형 구름은 대기 중층에 넓게 퍼져있고 안개비 형태로 내리는 특징이 있고 적운형 구름은 수직방향으로 발달하는데 소나기성 강수형태를 띱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구름이 자주 보이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층운보다는 하층운이 대부분이며 특히 권운(Ci)이라는 구름이 많은데 작은 조각모양이고 흰색이라 양떼구름이라고도 불러요. 그리고 고층운(Ac)은 높은 하늘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구름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러분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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