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햇빛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아마 불가능하겠죠? 이처럼 사람에게도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식물에게는 더더욱 필수요소랍니다. 특히나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이라면 더욱더 빛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베란다 혹은 거실 창문 쪽에 화분을 두고 키우곤 합니다.
겨울에 병충해 피해를 입는 화초
하지만 겨울엔 추워서 문을 닫아놓다보니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병충해 피해를 입거나 시들시들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화초관리 방법과 효과적인 광합성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화초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겨울에는 온도가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식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휴면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물 주기 횟수를 줄여주고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 탓에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창가보다는 안쪽으로 들여놓고 키워야 하며 너무 건조하면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합성이란 무엇인가요?
식물은 낮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광합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소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그리고 식물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환경에서 식물이 효율적으로 광합성을 하게 될까요?
효과적인 광합성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빛의 세기(강도): 약 800~1000 Lux 이상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음) 온도: 15~25°C (온도는 높을수록 좋음) 물: 흙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 공기: 바람이 불지 않는 곳 환기: 하루 2회 이상 10분씩